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절주동아리인 "절주하우스"가 지난 4월 16일(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5월 24일(화)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는 대학과 지역사회에 음주폐혜를 알리고 절주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생 동아리 단체로, 올해 전국 47개 대학(60팀)에서 총 487명이 활동하며, 우리 대학은 보건행정과, 간호학과 등 2개학과에서 모인 10명의 재학생이 활동한다. 

‘술잔은 비움, 청춘은 채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식 출범한 절주 서포터즈는 절주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금주 구역 점검(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절주서포터즈 대표학생인 이지원 학생(보건행정과, 1학년)은 “지난 해 활동한 보건행정과 선배님들에 이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동아리 명칭인 "절주하우스" 중 하우스는 ‘올바른 음주를 위한 건강한 실천을 의미’하는‘Healthy Operation for Right Spirits Enjoyment’의 약어입니다. 따라서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절제된 음주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원규 학생(보건행정과 1학년)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절주캠페인, 드라마 및 영화 속 음주 장면 모니터링 후 카드뉴스 제작, 절주 실천수칙 영상제작 등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고 활동 계획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